[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양한 출연자들의 장기로 이루어지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자유자재로 팔이 돌아가는 ‘고무 팔’의 주인공이 출연했다. 고등학생 강영준(18) 군이 바로 그 주인공.
놀라운 재주를 일찍이 알아본 친구의 제보를 통해 스타킹 무대를 찾은 강영준 군은, 등장과 동시에 MC 강호동과 ‘360도 악수’를 나눠 스타킹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영준 군은 팔을 자유자재로 돌려 병뚜껑 따기는 기본이고, 즉석에서 레몬즙을 짜서 엠블랙 멤버 지오에게 선물하기까지 자유롭게 돌아가는 팔로 편리하게 생활하는 부분을 선보이며 MC 및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제공=SBS]
강영준 군은 유연한 팔이 ‘유전’이라고 밝혀 그 궁금증을 더했고, 이날 깜짝 등장한 강영준 군의 동생 역시, 형처럼 ‘자유롭게 돌아가는 팔 쇼’를 선보여 스타킹 무대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영준 군은 MC 강호동을 위해 맞춤식 ‘360도 팔 회전 컴퍼스’로 강호동의 얼굴을 그리기도 했다.
한편,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이동규 씨가 출연해 스타킹 무대를 빛냈다. 이동규는 레슨 한 번 없이 독학으로 노래 공부를 시작, 벤쿠버 음대 입학 및 각종 유럽 콩쿠르 우승을 석권하였으며 유럽 곳곳에서 [한국인 최초]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과연, ‘360도 팔 회전남’의 기상천외 ‘팔 돌리기 쇼’는 어땠을지? 또, 여자와 남자의 목소리를 동시에 오가는 카운터테너의 노래는 어땠을지? 오는 6월 22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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