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충무로 블루칩 한예리가 브라운관 첫 단독 주연 드라마 <연우의 여름>(연출 이나정|극본 유보라)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영된 KBS2TV<연우의 여름>(연출 이나정|극본 유보라)에서 한예리는 사랑스러운 여인 '연우'역을 맡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브라운관에 힐링을 전했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연우의 여름>(연출 이나정|극본 유보라)은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이 겪는 사랑과 우정, 가족애,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로 한예리는 극중 아버지가 남긴 수리점을 이어가며, 노래를 짓고 인디밴드 보컬로 활동하는 주인공 '연우'역을 맡아 팔색조 매력을 발산.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연우의 여름날 이야기를 통해 2030여성들이 한번쯤 꿈꾸는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극중 연우가 느끼는 엄마에 대한 애잔한 딸의 마음, 친구에 대한 질투, 사랑의 설렘 등 연우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풋풋함을 간직한 20대 여인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 드라마 속 연우의 일상을 섬세하게 녹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드라마 OST를 통해 숨겨둔 음악 솜씨를 뽐내며 기타 실력에 이어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까지 완벽히 소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한예리 역시 명불허전이구나. 매력있다.", "연우의 여름 정말 좋다. 한예리씨 너무 예쁨. 목소리도 너무 좋다. 낮고 작은데 선명한 목소리하며 표정하며", "한예리 배우, 드라마에서 보니 또 다른 매력이 넘친다", "오늘밤 한예리씨 연기에 반했어","연우의 여름. 조용히 흘러가는듯하면서도 메세지를 전달하고있는거 같다", "간만에 tv에서 수채화 같은 드라마를 보게된 듯.한예리 영화에서도 묘한 매력을 보여주던데 tv를 본 보람이 생긴다", "한예리 우는 연기에 엄마 생각나서 울컥했다"라는 등 한예리의 연기에 대한 극찬과 드라마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예리는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에서 사건의 키를 쥔 핵 연구가 '백설희'역을 맡아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액션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도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며, 빅뱅의 최승현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동창생>(감독 박홍수)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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