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무한매력을 끊임없이 알리기 위한 해외 홍보용 TV 광고를 6월 28일 중국과 7월 4일 일본지역 TV광고를 시작으로 2010년 해외홍보에 본격 나섰다.

올해 제작되는 해외 홍보용 CF는 작년에 이어 무한문화체험 도시 "無窮無盡 서울! (Infinitely yours, Seoul)"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해외지역별 서울의 연상 이미지와 욕구분석을 통해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공감시킬 수 있는 4개의 감성코드를 선정하여 "서울은 단순히 볼 것이 많은 곳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낄 수 있고 상상할 수 있으며 기억에 남는 동경과 희망의 도시"임을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 중국지역 :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낭만의 도시(Romantic Touch) 서울
   ▷ 일본지역 : 정열과 활력, 즐거움, 생명력이 넘쳐나는 도시(Lively Touch) 서울
   ▷ 동남아 : 한류문화와 이국적 분위기, 즐거움과 매혹의 도시(Fascinating Touch) 서울
   ▷ 구미주 : 최첨단 IT와 600년 역사가 공존하는 시공초월의 신비한 도시(Timeless Touch) 서울로 세계인의 가슴속을 파고든다.

이번 TV CF에는 각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가 때로는 주인공으로 때로는 카메오로 등장하여 한류팬들을 통한 자연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전략으로 내세웠으며, 특히 동남아 CF는 ‘2PM'의 뮤직비디오를 30초 광고로 제작 활용하여 해외전문 엔터테인먼트 위성방송의 뮤직비디오 on-line 노출 및  Viral 확산을 통한 광고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 데이트를 도와 음식을 서빙하는 원더걸스     반포대교에서 연인편 주인공과 사진촬영

원더걸스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놀이동산과 음식점 촬영장면에 카메오로 등장하여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감칠맛을 더했으며, 오는 8월 서울시 글로벌홍보대사로 위촉 예정인 이병헌은 일본인 관광객과 함께 하루 동안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즐기며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매개체의 역할로 등장한다.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장소로는 광화문, 청계천, 선유도 공원, 홍대거리, 남산공원 등 도심 속 자연과 젊음의 거리 뿐 아니라 청담동, 압구정, 명동, 타임 스퀘어의 쇼핑 명소! 삼청동의 한식과 막걸리 등 우리나라 전통의 맛과 정을 담아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CF이외에도 촬영현장에서 촬영된 스타들의 에피소드, 서울에 대한 추억 등이 영상과 사진으로 담겨져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7월 5일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된다.

  ▷ 원더걸스는 “사랑하는 연인이 생긴다면 데이트 하고 싶은 서울명소 추천” 인터뷰 모습
  ▷ 이병헌은 인기방영 드라마 "아이리스의 배경이 된 서울"에 대한 생각 
  ▷ 2PM은 서울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무엇인지, 자 등 스타들이 직접 내주는 퀴즈 등 다양한 촬영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

본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시작한 2008년 이래 서울시는, AC닐슨 조사결과 해외마케팅 핵심 타깃국가인 중국, 일본, 태국에서 「'08~'09. 2년 연속 향후 1년 이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에 선정되는 등 서울의 인지도와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 가볼만한 도시 31곳'중 스리랑카, 남미의 파타고니아 다음으로 "2010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이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09년도엔 외래관광객 방문율 13.4% 증가라는 두자릿수 성장과 재방문 의향 상승(77.3% →88.0%)을 기록하며 서울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0년도에도 핵심타깃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감성마케팅을 적극 전개하여 서울의 무궁무진(Infinitely yours, Seoul)한 매력을 세계인의 가슴속에 이미지화하고 서울의 위상을 정립하며 2010년 한국방문의 해,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G20 세계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더불어 외래관광객 1,000만 시대에 일조하고자 한다.

금번 해외홍보 감성전략과 인기 한류스타를 가미한 똑똑하고 맛있는 마케팅을 통한 광고효과 상승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스타의 촬영장소를 찾는 실질적인 관광객유치를 도모할 것이며 아시아 및 구미주 지역은 팬(PAN)미디어와 스포츠 프로모션을 활용한 컨텐츠 제작 중심의 전략을 구사하여 서울을 알리고, 상해 엑스포 및 자국 방문의 해로 정한 중국과 일본지역, 태국 등 핵심 타깃지역은 유력지상파 및 위성채널(Local TV)을 통한 광고와 더불어 TV 방송프로 모션을 병행 추진하여 서울의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어니스트뉴스 honest-news@kakao.com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