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의 여심을 무장해제 시키는 침대 직찍이 공개돼 화제다. 마치 잠자는 숲속의 왕자 같은 이상엽의 티 없이 맑고 순수하지만 개구쟁이 같은 면모까지 엿볼 수 있어 사진이 공개 된 것.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극중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히며 고군분투 하는 무한긍정의 아이콘 재민 역을 맡은 이상엽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재민이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단번에 눈도장을 찍은 상태. 특히 홍수현(미주 역)과 호흡을 맞추며‘현실 공감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그런 가운데 이상엽의 해맑은 촬영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상엽은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잠에 취해 있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눈길을 사로잡더니 컷 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이내 카메라를 발견하곤 개구쟁이처럼 손브이를 날려 귀요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이상엽은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캐릭터와 같은 환한 모습으로 힘든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는 후문.
이상엽의 여심 무장해제 침대 직찍을 접한 누리꾼은 “피부가 정말 뽀얗다. 잠자는 숲속의 왕자!!”, “이상엽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매력 터지던데. 이렇게 사진 공개해 주니 내가 다 고맙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해요~”, “이상엽 내 남자 하고 싶다. 재민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무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화제를 모은‘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5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자신들의 불투명한 현실에 지친 미주가 재민에게 결국 이별을 고하지만, 재민은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며 자신의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자고 안다. 한편 현수(박근형 분)를 비롯한 가족들은 변변한 직장도 없는 재민이 결혼을 선언하자 미덥지 못하지만 미주를 집으로 초대한다. 하지만 또 다시 하경의 회사 문제로 재민은 미주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그녀와 엇갈린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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