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네 이웃의 아내>가 메인 포스터에 이어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에피소드와 대사로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결혼 생활에 지쳐있는 아내와 남편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선사할 작품이다.
[사진제공=JTBC]
제작진이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녹여져 있는 것은 물론 재치 넘치는 카피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먼저 염정아는 잘나가는 광고회사의 팀장답게 화려한 프린트의 원피스를 입고 팔짱을 낀 당당한 자태로 남다른 포스를 뿜어 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는다. 여기에 “나 채송하야!”라는 카피는 당당한 그녀의 모습과 매치되어 당당한 워킹맘으로 변신한 염정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다. 이어 염정아와 극과 극 스타일이 돋보이는 신은경은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자세와 알 수 없는 표정 연기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 그녀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나처럼 완벽한 남편이 어디 있어?”라는 카피와 절묘하게 매치되는 완벽한 수트 핏과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늬만 잘난 남편이라는 반전 캐릭! 설명에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그의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김유석의 캐릭터 포스터는 “나도 당신이랑 무지 하고 싶어! 진짜야!”라는 발칙한 카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왠지 안쓰러워 보이는 그의 표정 연기로 그가 처한 상황(?)에 대해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와 함께 캐릭터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코믹과 섹시 그리고 미스터리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점점 더하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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