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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미화원들이 자신들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유류을 배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릉시 주문진 환경미화원 24명과 청소차량 운전기사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유류 4,400리터(550만원상당)을 22세대에 전달한다.

환경미화원은 1년동안 버려진 재활용품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과 월회비로 유류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활동은 쓰레기 양을 줄이고 이웃도 도울 수 있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부터 집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290세대 불우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87,000장을 전달해 왔다.

오늘 10월 30일에는 어려운 독거노인 5세대를 선정하여 직접 배달하며, 나머지 17세대는 10월31일부터 11월01(2일간) 농협주유소를 통해 위탁전달할 계획이다.

주문진읍 환경미화원 상조회장 김철성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큰 행복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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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강원도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파워 알리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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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2명 중 1명, 면접 중 불쾌한 질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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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임영로 전선(통신선) 지중화사업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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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의원, IBS 연구단 사업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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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베트남 장애인스포츠교류대회 개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특별시와 베트남패럴림픽위원회(VPA: Veitnam Paralympic Association) 선수단이 스포츠를 통한 친교를 다진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선수단과 종목별 합동 훈련을 하고,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165명(선수 115명, 임원 17명, 자원봉사자 및 통역 등 33명), 베트남 선수단은 PHAM VAN TUAN 베트남패럴림픽위원장 외 24명(선수 11명, 코치 4명, 임원 10명)으로 구성되며, 교류전 및 개회식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정립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베트남패럴림픽위원회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2011년 베트남의 초청으로 열렸던 첫 교류대회 이후 2번째로, 이번에는 베트남...  
정부, 전국 농지실거래 가격 정보 최초 제공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오는 11월 1일(금)부터 농지은행 포탈(http://www.fbo.or.kr)을 통하여 「전국 농지 실거래 가격」정보를 최초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정보는 읍·면·동별, 논·밭·과수원별 농지의 평균가격, 최고·최저가격, 거래건수 등이며, 매 분기별로 자료가 갱신·추가 된다. 그 동안에는 농지규모화사업,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매입비축사업에서 확보한 자료에 국한하여 해당되는 지역의 정보만을 제공하였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 이밖에 농지은행 포탈에는 ‘농지거래 중개기능’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농지매도·매입 희망 농가의 경우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쉽게 농지매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이번 「농지 실거래가격 정보」제공에 따른 직...  
주문진 환경미화원, 사랑의 유류 나누기 ‘훈훈’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미화원들이 자신들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유류을 배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릉시 주문진 환경미화원 24명과 청소차량 운전기사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유류 4,400리터(550만원상당)을 22세대에 전달한다. 환경미화원은 1년동안 버려진 재활용품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과 월회비로 유류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활동은 쓰레기 양을 줄이고 이웃도 도울 수 있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부터 집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290세대 불우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87,000장을 전달해 왔다. 오늘 10월 30일에는 어려운 독거노인 5세대를 선정하여 직접 배달하며, 나머지 17세대는 10월31일부터 11월01(2일간) 농협주유...  
여성 직장인 절반, “회사 내 유리천장 있다” 밝혀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OECD의 유리천장 지수를 보면, 한국은 조사 대상 26개 회원국 중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선진국 중 여성의 사회활동이 가장 어려운 나라라는 의미다. 실제로 여성 직장인 2명 중 1명은 회사 내에서 여성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 유리천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여성 직장인 326명을 대상으로 “귀하가 재직 중인 회사에는 유리천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49.1%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라서’(38.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여성 고위직 상사의 비율이 적어서’(32.5%)가 바로 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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