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개그맨과 가수 활동을 겸하는 연예인을 '개가수'로 칭한다.
특히 개그맨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개가수'에는 박명수와 UV, 신보라, 정현돈, 원헌드레드등이 대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이중 가장 큰 웃음을 주는 개그맨 김경진과 이정규가 결성한 원헌드레드가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팀의 결성과 개그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개그맨 이정규(왼쪽)과 개그맨 김경진이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했다.[사진제공=앤스타컴퍼니]
원헌드레드팀은 8번째 싱글을 발표한 중견 개가수팀으로 팀 이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원래는 행사 100번을 목표로 팀을 해제하고 가수에서 은퇴하겠다는 걸 나타내는 뜻인데 현재 행사를 3번 밖에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김경진은 "얼마전 한 종편 방송에서 진행된 몰래카메라로 자신의 찌찔한 모습을 진짜로 알고 몇몇의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SNS에 비방글을 올리고 있다"며 "사실은 설정이였다며 찌질한 김경진이 아닌 털털한 김경진의 모습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김경진과 이정규 두 사람은 활동중 너무나 힘들어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었던 사연과 이정규의 '슈퍼스타K'에 출연하게 된 사연도 전했다.
한편 힐링토크 회복 '원헌드레드 김경진, 이정규편'방송은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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