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강원센터, 센터장 최정헌)가 주최하는 제2회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힐링콘서트가 12월 5일 강릉시 명주동 작은공연장 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의 힐링콘서트는 ‘강릉시민들과 함께하는 음악과 힐링의 밤’이라는 주제로 정선지역의 도박중독장기체류자와 강릉시민들을 초청하여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도박문제에서 벗어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마추어음악팀 ‘거위의 꿈’과 ‘희망밴드’가 오프닝을 맡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본공연에는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 박’이 출연하여 관객들과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강원센터 최정헌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거부감없이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콘서트뿐 만이 아닌 뮤지컬, 영상매체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도박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박문제를 예방하기위한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