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JTBC 새 일일 드라마 <귀부인>(연출: 한철수 | 극본: 호영옥 | 제작: 드라마 하우스)이 배우 서지혜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2014년 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일일 드라마 ‘귀부인’의 서지혜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서지혜는 청순한 외모와 특유의 화사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까지 한층 고조시키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청순함이 강조되는 백옥 같이 하얀 피부와 단정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백화점 유니폼을 입고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을 완성한 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가난한 집안과 고졸이라는 학력으로 직장을 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자신의 출신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기죽지 않고 가족을 위해 대학 진학의 꿈을 잠시 접고 백화점에서 일하는 당차고 활기찬 매력녀 ‘윤신애’ 역을 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끊임 없이 연구하는 등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인 서지혜는 슛 사인이 들어가자마자 첫 촬영답게 밝고 활기찬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표정과 대사 톤을 선보이며 100% 완벽한 싱크로율! 자신만의 ‘윤신애’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특히, 오래 신어 망가진 신발을 몰래 감추려고 하는 첫 촬영 장면으로 맨발로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던 그녀의 존재와 표정만으로도 이번 <귀부인>에서 ‘윤신애’ 캐릭터의 색깔이 정확하게 전달되어 드라마 방영 전부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신애’가 귀부인이 되기까지 배우 서지혜가 선보일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은 드라마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관계자는 “배우 서지혜는 대사 톤부터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등과 같은 외형적인 이미지까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언제나 완벽한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가 맡은 ‘윤신애’라는 캐릭터는 <귀부인>의 히든 카드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서지혜의 첫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4년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한편, JTBC 새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2014년 1월 13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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