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비결을 공개했다.
오늘(6일) 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39살 여자들의 리얼 라이프를 내세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사진제공=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NO.1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30대 여자들의 현실, 그리고 판타지!
천진했던 19살을 함께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29살을 지나 39살을 맞은 절친한 세 여자 정완(유진 분), 선미(김유미 분), 지현(최정윤 분)은 모두 각자의 이상과는 빗나간 현실에 놓여져 있다. 10살 아들을 둔 이혼녀 정완은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지만 마트직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화려한 골드미스로 포장되어있지만 외로움에 몸서리 치는 선미, 그리고 고부간도 모자라 딸과의 갈등으로 바람잘날 없는 청담동며느리 지현까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적날한 현실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여기에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를 따뜻하게 조명할 것을 예고한 만큼 유쾌함을 넘어선 고퀄리티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NO.2 남녀노소를 불문한 공감 키워드, 꿈과 사랑!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3040세대의 다양한 삶을 통한 직업군들이 등장한다. 여전히 불안정한 미래와 외로움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스토리는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감케 하고 있다. 세 여자의 꿈은 물론 경수(엄태웅 분), 도영(김성수 분), 윤석(박민우 분) 등과 사랑으로 얽혀나가며 이뤄질 성장들은 극의 몰입도와 더불어 감정이입도를 극대화시키며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NO.3 감각적 연출+적재적소 음악+배우들 호연이 이뤄내는 시너지!
이처럼 첫 방송부터 스펙터클한 전개와 에피소드들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것을 예고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리얼리티와 판타지,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으며 더욱 밀도높은 드라마로 본방사수의 구미를 자극한다.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하며 더욱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늘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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