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가 시청자를 사로잡는 비결을 공개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환상 시너지를 발휘하며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는 것.
[사진제공=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방송된 2회에 그려진 한 장면의 촬영 현장으로, 물이 차오른 바위에 고립되어있는 김유미(김선미 역)를 위해 물에 뛰어들어 그녀를 안고 나오는 폭풍 매너를 발휘했던 엄태웅(오경수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하의 날씨에 살을 에는 듯한 바닷바람으로 추위와 싸워야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김윤철 감독과 오랜 회의를 거쳐 촬영에 집중하는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고.
특히,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엄태웅과 김유미의 온몸을 내던진 열연은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지는 유쾌함의 원천을 짐작케 하고 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김윤철 감독의 꼼꼼한 디렉팅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보다 좋은 장면들이 탄생하게 되는 것 같다”며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의 호연이 더욱 진정성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지현(최정윤 분)이 남편 규식(남성진 분)의 소개로 옛연인 도영(김성수 분)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치열한 촬영 현장 모습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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