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3년 폭넓은 연기력과 극강의 아름다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김성령이 최근 슈에무라의 뮤즈로 선정되어 2014년 더욱 높아진 주가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해 드라마 ‘야왕’에 이어 ‘상속자들’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김성령이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의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컬렉션 모델로 발탁되어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슈에무라 측은 “1967년부터 이어져 온 슈에무라만의 노하우가 담긴 이번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컬렉션의 모델로 김성령을 발탁하게 됐다. 김성령 배우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단 하나의 클렌징이라는 컨셉의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부합되는 배우라고 생각돼 내부적 만장일치로 내린 결정이다. 더불어 48년 슈에무라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번 캠페인 광고에서 김성령은 자신의 역사와 함께 진솔한 소감을 전할 예정. 세월이 흐를수록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김성령의 매력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 화보 속 김성령은 심플한 블랙원피스에 골드빛 디테일을 더한 쟈켓을 걸치고 카메라를 향해 우아한 포즈를 지어보이고 있다. 그윽한 눈빛과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며 김성령만이 가진 고혹적인 매력과 함께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김성령은 201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역린’과 ‘표적’에 캐스팅 돼 촬영에 임하며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 안방극장의 여제로 활약한 김성령은 올해 영화 ‘역린’에서 정조(현빈 분)의 어머니이자 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2010년 영화 ‘방자전’ 이후 4년 만에 사극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누명을 쓰고 쫓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표적(가제)’에서는 배우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등과 호흡하며 한국영화에서는 흔치 않은 강력계 여성 형사반장 역을 맡아 전에 없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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