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에서 김유미가 엄태웅 사수 대작전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완벽한 조건을 갖춘 영화감독으로 분하고 있는 엄태웅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이던 김유미(김선미 역)는 엄태웅(오경수 역)의 집에 일부러 핸드폰을 놓고 나오는 등 단 둘이 만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지만 시큰둥한 그로 인해 실패의 쓴 맛을 봐야만 했다.
이에 오늘(20일) 방송에서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기발한 작전으로 엄태웅 사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자동차의 백미러를 발로 차 부숴버리고 본 사람이 없는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김유미의 모습에서는 과연 그녀의 작전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앞선 예고에서 엄태웅과 유진(윤정완 역)의 키스신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예고되었던 만큼 여기에 김유미가 솔로탈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되면서 이들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삼각라인이 어떻게 진전되어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위험할 수도 있는 장면이었지만 김유미가 너무 잘해주어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오경수(엄태웅 분), 윤정완(유진 분), 김선미(김유미 분)의 삼각로맨스가 활활 불타오르게 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유미가 자동차의 백미러를 부수게 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5회는 오늘(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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