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박두식이 아들 바보에 등극했다.
박두식이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에 함께 출연 중인 클라라 (한아름역) 와 극중 아들로 나오는 아기와의 가족 같은 인증샷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은 자신의 친아들처럼 능숙한 자세로 아기를 안은 박두식의 모습과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클라라의 모습이다. 박두식은 아기의 손으로 브이라도 하는 듯이 다정하게 들어주며 훈훈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와는 상반되게 긴장한듯한 아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박두식은 ‘응급남녀’에서 아픈 아이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가고, 택시 기사에게 서둘러달라고 부탁하면서도 초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아이의 이마에 주사바늘을 꽂는 모습을 보고는 오열하는 초보아빠의 리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두식은 ‘응급남녀’ 이외에도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빅매치’, ‘패션왕’ ‘소녀무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충무로 블루칩’ ‘신스틸러’로 불리며 영화계와 방송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더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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