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Mar-15
그룹 빅스타, 일본시장 진출 위해 오늘(15일) 출국2014.03.15 09:05:01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용감한형제가 키우는 5인조 그룹 빅스타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빅스타 (필독,바람,래환,성학,주드)는 오늘 16일 오후 2시와 6시30분 일본 도쿄 야쿠르트홀에서 ‘빅스타 라이브 이벤트 인 재팬’이란 타이틀로 첫 번째 단독 공연을 열고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그간 빅스타는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 성격의 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이날 공연은 본격 활동을 예고하는 단독 무대다.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데뷔곡 ‘Hot Boy'를 비롯해 ’생각나‘, ’느낌이 와‘, ’홀로서기‘ 등 국내에서 발표한 곡들을 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타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일본에 체류하며 현지 활동에 나선다.
15일 출국하는 멤버들은 이날 오후 도쿄 타워레코드에서 악수회를 개최한다.
또 16일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을 돌며 100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유명 음반유통사들과 음반 계약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지난해부터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어를 공부해왔다”며 “공연을 일본어로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웠다. 일본에서 공연으로 소통하며 그중 MBC 뮤직 ‘아이돌 댄스 배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멤버 필독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빅스타의 일본활동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bravesound.com) 및 일본 블로그 (http://ameblo.jp/hy-bigsta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