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작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의 바람을 타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붐을 만들어낸 <날아라 슛돌이>가 5년 만에 부활한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 6>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축구를 통해 보는 슛돌이 멤버들의 성장과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05년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 “꾸러기 축구단”으로 시작한 <날아라 슛돌이>는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최성우 등 1기 멤버의 깜찍한 모습과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며 유럽 명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3기 멤버 이강인을 비롯해 4기, 5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축구 꿈나무를 배출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젝트이다.
2014년 다시 돌아온 KBS N <날아라 슛돌이> 6기에서는 지난 시즌 코치로 활약했던 가수 이정이 총 감독을 맡고, 2AM의 창민을 코치로 영입했으며 체조요정 신수지가 매니저로 9명의 꾸러기 축구단 슛돌이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KBS N Sports 채널에선 이들과 함께 새 시즌을 이끌어 갈 <날아라 슛돌이> 6기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오는 4월 12일 진행한다. 총 9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오디션은 서울, 경기도권에 살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KBS N 홈페이지(
http://www.kbsn.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슛돌이 멤버는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는 5월 5일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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