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열연한 배우 주다영이 중국 인기 예능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채널 영 TV '한위싱동타이'의 플레이제이 스타인터뷰에 응했다.
한국 SBS SOTY 와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채널 영 TV의 합작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연출 김영익 PD,작가 앨리)플레이제이의 스타 인터뷰 주다영 편 이 지난 3월 23 일 저녁 9시 30분 중국 전역에 방송됐다.
플레이제이와의 인터뷰에서 주다영은 많은 작품들중에 제일 기억이 남거나 애착가는 작품을 "백야행"으로 꼽았다.
주다영은 “영화드라마 통틀어서 백야행이다. 왜냐하면 그때가 중학교 때였다. 쉽게 소화할수 없는 캐릭터였지만 한석규 선배님 과 고수 오빠가 많이 도움주셨고 많이 배웠다”고 회상했다. 최근 열연한 KBS 2TV 감격시대 '데구치가야'역 에 대해서는 “가야 역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였는데 과연 그역할에 맞는 매력을 제가 나타낼까 걱정했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배우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극중 주다영이 연기한 남장여자 씬에 대해 “처음에 되게 어색했다. 화장을 아예 하지 못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못생긴애 나온다고 티비 꺼버릴까봐 걱정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위싱동타이는 평균 2억~3억명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국에서 점점 더 뜨거운 반응을 고조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다영은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전쟁'(이하 감격시대)에서 가야(임수향)의 어린 시절을 연기, 4회라는 적은 분량만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1999년 5세란 어린 나이로 '누나의 거울'을 통해 데뷔한 주다영은 드라마 '대장금' '대왕세종' '추노' '반짝반짝 빛나는'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한위싱동타이'는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가수 플레이제이가 MC를 맡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중국 현지시각) 중국 전역에 송출된다. 한국에서는 매주 월요일 SBS 의 공식사이트 및 모바일 앱 SOTY 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주다영 편을 본 시청자들은 "주다영, 대장금에서 본 그아이구나", "감격시대에서 연기잘한다 싶더니 주다영이구나!", "주다영 얼굴 진짜 이쁘다", "다영아 중국 진출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채널영 TV/SBS SO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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