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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국적이 없어 육지에 살 수도, 직업을 가질 수도 없는 바자우족.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바다에서 치열한 삶을 이어가는 그들. 하지만, 바다 속엔 맨몸으로 바다 사냥을 하는 바자우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들이 늘 도사리고 있다.

500여 년 전부터 배 한척에 몸을 의지해 바다 위를 방랑하며 살았기 때문에 ‘바다의 집시’라 불리는 바자우족. 불과 50년 전까지만 해도 이들의 삶은 수상가옥이 아닌 배에서만 이뤄졌다.

야자수가 아름답게 펼쳐진 작은 섬 ‘메이가’로 배에서 살아가는 진짜 ‘바다집시’를 찾아 나선 이세창. 그곳의 사람들은 한 명이 눕기에도 힘들 정도로 좁은 배부터, 튼튼한 지붕에 모터까지 갖춘 ‘6성급’ 배까지 다양한 배에서 사는 바자우족들을 만나게 되는데….

흔한 램프 하나 없이 배에서 사는 바자우족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세창.

화장실이 따로 없어 배 한쪽 바닥을 뚫어놓은 간이 화장실이나, 앞이 보이지 않아 눈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도 모르겠는 캄캄한 암흑 속에서의 저녁식사는 선상생활의 불편 축에도 끼지 못하는 상황! 출렁이는 파도에, 거센 바람에 흔들리는 배에서 도무지 잠을 잘 수 없는 이세창! 과연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배 위에서 이세창은 수면에 성공하여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까?

바자우족과 함께 바다사냥에 나선 이세창, 지천으로 깔린 독을 품은 열대 성게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도 전, 코브라와 맞먹는 맹독을 지닌 바다뱀과 추격전을 벌이며 혼비백산 하게 되는데….

특히, 산호 틈에 몸을 숨기고 살아가는 거대 문어를 잡는 일은 세계 최고의 바다 사냥꾼이라 불리는 바자우족에게도 목숨을 걸어야만 할 수 있는 일! 그 생사를 넘나드는 아찔한 문어사냥에 나선 이세창!

작살로 이곳저곳 산호 동굴을 찌르며 탐색전을 펼친 결과, 거대한 산호에 숨어있는 문어를 발견한다! 작살로 수십 번을 찔러도 강력한 빨판의 힘을 자랑하며 도무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결국! 문어를 잡기 위해 산호 틈 깊숙이 손을 넣는 바자우족! 구멍의 크기만으로는 문어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문어에게 휘감겨 바다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질식사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문어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풀루가야 섬 최고의 바다 사냥꾼인 솔비 씨에게 작살 사냥을 배우며 일주일을 보낸 이세창. 바자우족과 똑같이 ‘맨몸 작살 사냥’을 하는 최종 도전을 앞둔 마지막 날 밤, 이세창은 솔비 씨의 이웃사촌인 ‘미스 킴’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

마을사람들이 사냥한 물고기를 도매하고 있으며, 마을의 유일한 슈퍼인 미스 킴의 집. 이곳에서는 제작진과 이세창을 위한 마을 사람들의 조촐한 환송회 준비로 모두 분주한데….

한국에선 몸값이 귀해 자주 먹을 수 없는 생선인 다금바리, 그리고 붉게 익은 바닷가재가 한상 가득 차려진 잔칫상을 본 이세창, 상을 보고 놀라고 맛을 보고 한 번 더 놀란다! 정성스런 음식과 따뜻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식사를 마친 후 바자우족 음악에 맞춰 전통춤을 추는 사람들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다. 과거 음반 발매까지 했던 이세창! 선상가옥 마당에서 전통춤을 추는 바자우족 사이로 뛰어들어,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기 시작하는데…. 그의 춤을 본 바자우족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박장대소 한다! 과연 이세창은 어떤 춤을 춘 것인가?

드넓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물속의 모든 생물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아 살아가는 바자우족과 이세창이 함께한 7일간의 여정. 4월 16일 (수) 밤 10시 50분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 ‘이세창의 세계최고 바다사냥꾼 바자우족’ 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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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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