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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11명의 장례식이 치뤄진 가운데 침몰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세월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2일 저녁 시신 8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21명으로 탑승자 476명 중 구조 174명, 실종 18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부에서 보수논객으로 지칭하는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체장사'라는 글을 올려 비난을 사고 있다.

지씨는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지 모양"이라며 "시체장사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해 거대한 불쏘시개"라고 주장했다.

또 "제2의 5·18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폄하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만원 제정신이 아닌가 보구먼", "지만원, 내란선동하는걸보니 사람피가 그리운가 보구나! AI걸린닭피나 처먹고 살처분되어야", "제대로 미쳤네 미쳤어"등 지만원에 대한 비난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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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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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 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4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영수산부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생중계 하던 도중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연합뉴스 기자 개XX 네가 기자야"라고 욕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그 기자 기자 아닙니다"라고 일침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한 소조기가 이날로 끝...  
세월호 애도, 제9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취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는 오는 5월5일 오전10시부터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14년 제92회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에 따르면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들에게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며 신나고 행복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어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던 어린이날 큰잔치를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5월 2일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갖기로 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  
국토부, 보행자 내비게이션 앱 ‘걸음길 도우미’ 서비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강한 도시, 걷는 문화 정착을 위해 빠르고 다양한 이동경로를 지원하는 걷기 내비게이션 앱(걸음길도우미)을 개발하여 오는 4월 23일(수) 시범지역인 서울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주로 자동차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보행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아직까지 부재한 상황이다. 이는 보행자만이 이용할 수 있는 보도, 좁은 골목길, 육교, 계단, 지하보도 등 상세한 도로망도의 구축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GIS/LBS 연구그룹)과 공동으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고, 수치지형도, 도로명 주소 기본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보도, 자전거길, 횡단보도, 육교, 지하보도, 단지 내 ...  
보수논객 지만원, 세월호 침몰 사고에 ‘시체 장사’ 막말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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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다음세대재단, 광주 풍향문화관에 올리볼리관 오픈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가 운영하는 풍향문화관에 광주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올리볼리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볼리관 사업은 2010년부터 전국 각지에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도서관, 교육기관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교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7개소의 올리볼리관이 운영중이다. 그리고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3세계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공익사업이다.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이래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한국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나라와 ...  
세월호 참사 엿새째 사망자 87명으로 늘어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9시5분께 선내에서 18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전까지 포함해 이날 하루에만 28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현재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사망자는 87명,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는 21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선체와 연결된 유도줄은 당초 유리창을 통해 시신을 발견했던 배 중앙부 지점에 1개, 선수 부분에 2개, 선미 부분에 2개 등 총 5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행부 공무원 단속 비상…반성과 자숙中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공무원 비상근무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재강조’ 공문을 각급 기관에 통보하고, 세월호 사고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공무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사고대책과 관련한 부처의 경우, 꼭 필요한 인원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그 외 기관의 경우에는 국 별로 1명씩 평일에는 자정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하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의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금지하고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행사는 자제하도록 했다. 안행부의 이번 조치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지난 4월 18일(금)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철저에 만전을 기하라는 국무총리의 지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철부지 정몽준 아들, 세월호 피해자가족 등 국민 가슴에 대못 박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모 씨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모 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자신의 SNS에 실종자 가족을 지칭하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는 글을 공개했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두고 정 씨가 '반정부 음모론'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그는 "박근혜 대통령 지난 번에 칼빵 맞을 뻔 한 거 모르나. 경호실에서는 경호가 불완전 하다고 대통령에게 가지 말라고 제안했는데 대통령이 위험을 알면서 강행한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국민 정서를 언급했는데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와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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