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EBS(사장 신용섭)는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EBS는 5일 어린이날과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특집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특선 영화, 그리고 2014 ABU 드라마를 방송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특집 애니메이션 <라푼젤>, 특선 영화<E.T>, 아시아 방송 연합(ABU) 공동 제작 어린이 드라마 <무인도의 세 친구>가 방송된다.
2014년 5월 5일 (월)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되는 특집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월트 디즈니의 5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당시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해 애니메이션 명가로의 디즈니의 부활을 알린 작품이다.
2014년 5월 5일 (월) 오후 5시에 방송되는 <E.T>는 SF 판타지 영화의 고전이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표작으로 지구에 홀로 남겨진 외계인 E.T와 소년 엘리엇의 순수한 우정의 그린 작품이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 공동제작 어린이 드라마 <무인도의 세 친구>는 성격이 다른 세 아이들이 태풍으로 무인도에 갇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쌓는 이야기를 담았다.
6일 석가탄신일에는 특집 애니메이션 <업>, 특집 다큐멘터리 <천년의 신화, 보로부두르>, 특집 영화 <만다라>를 방송한다. 픽사 스튜디오의 1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업>은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201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다. 특집 다큐멘터리 <천년의 신화, 보로부두르>는 세계 최대의 불교유적 보로부두르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6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특집영화 <만다라>는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이며 한국 영화의 걸작으로 임권택 감독의 존재가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다. 안성기와 전무송의 뛰어난 연기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사진/동영상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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