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고기․밀가루 없이 살기’ 체험 중인 천이슬이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양상국에게 직접 만든 건강 도시락을 전달했다.
체험 도중 고기와 밀가루 없이 도시락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대접하라는 과제를 받은 천이슬은 평소 건강에 신경 쓰는 양상국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만들었다. 천이슬은 요리에 사용할 꿀을 구하기 위해 직접 양봉장을 방문하고, 양상국이 좋아하는 재료인 오징어․꼬막 등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천이슬이 준비한 도시락을 맛 본 양상국은 천이슬 밖에 없다고 추켜세워 천이슬을 기쁘게 했다. 천이슬은 이날 몸이 아픈 양상국을 보며 못 본 사이에 야위었다며 걱정하자, 양상국 역시 천이슬이 <인간의 조건>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매일 걱정했다고 이야기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고기․밀가루 없이 살기’ 체험 중인 김지민이 자신의 복부를 직접 공개하며 체험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김지민은 체험 내내 다양한 대체음식으로 배부르게 식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찐 게 아니라 오히려 아랫배가 쏙 들어갔다고 밝히며, ‘고기․밀가루 없이 살기’ 체험을 통해 날씬해진 복부를 자랑했다.
이에 김영희는 자신 역시 평소 신장이 안 좋아 소변색이 탁한데 체험을 통해 육류를 끊고 건강식으로 대체하니 소변색이 맑아졌다고 이야기하며 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김신영은 평소 예민해서 쾌변하기 힘든데 식단의 변화만으로 아침마다 쾌변을 본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체험 5일 만에 멤버들의 몸에 나타난 드라마틱한 변화는 5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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