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토요일 밤 예능 왕좌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MBC [세바퀴]에 탈북 한의사 3형제가 출연해 파란만장 탈북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7일(토)에 방송될 [세바퀴]는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삼형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탈북 한의사 3형제 박수현-박태현-박세현, 국가대표 빙상 3남매 박승주-박승희-박세영, 연예계 삼형제 핫젝갓알지 문희준-은지원-천명훈, 오렌지 캬라멜 레이나-나나-리지 등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1호 탈북 한의사인 박수현은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국정원 요원으로 위장해 탈북에 성공한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동생들 역시 부모님과 추방지역으로 쫓겨나 고된 생활을 하다 10년 만에 남한에서 상봉하기까지의 힘겨웠던 탈북 과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어렵게 건너온 남한에서 삼형제 모두 한의사가 되기까지의 성공스토리를 가감 없이 고백했다.
한편 대한민국 1호 국가대표 빙상 3남매를 만든 어머니 이옥경씨가 깜짝 동반 출연해 초등학생 때부터 세 아이를 위해 새벽마다 훈련장까지 하루 6번씩 오가며 교육시킨 사연 등을 털어놨다.
또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관왕,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선수는 “내가 삼남매 중 둘째라서 서러웠던 적이 많다”며 언니 박승주, 남동생 박세영과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세바퀴에 출연한 유닛그룹 오렌지 캬라멜은 데뷔하면서 겪은 결성 비화를 이야기했다.
“처음 오렌지 캬라멜 콘셉트와 노래를 듣고 장난치는 것 같았다. 데뷔 초엔 욕도 많이 듣고, 어디 가서 가수라고 얘기하지 마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탈북 한의사 삼형제의 파란만장 탈북스토리와 국가대표 빙상 3남매의 인생스토리, 오렌지 캬라멜의 결성 비화는 [세바퀴]에서 17일(토)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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