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번 주 <해피투게더3>는 KBS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가 총출동해 숨겨둔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이영표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에서 발군의 해설실력을 보여주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날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큰 웃음을 선사해 KBS 간판 아나테이너임을 입증했다

특히 박신양, 최양락 성대모사를 활용한 축구 해설을 선보이고 “제 2의 전현무라 불리는 거 싫다”고 솔직한 속마음까지 털어놔 모두를 웃게 하며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야간매점에서 기대 이상의 기발한 메뉴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어떤 메뉴를 들고 왔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 장윤정의 출산과정을 담으며 자상한 남편으로 급부상한 도경완은 야간매점에서 임신하고 있었던 장윤정을 위해 직접 만들어 준 음식을 선보이며 그 맛은 물론, 자상한 남편임을 증명했다.

또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절친 조세호와 아내 장윤정에 얽힌 에피소드도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장윤정과의 연애 당시 우연히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들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조세호는 도경완을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는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 이 이야기는 해투에서 공개된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경험이 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할 때 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보는 바람에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힘들어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홀로 호주로 건너 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며 생활했다고 말해 모두 그의 특이한 학창시절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때 호주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후 파일럿이 되고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한번에 공군사관학교까지 합격했었음을 밝혀 또 한번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 후 또다시 공군사관학교를 자퇴를 하게 됐다는데 기막힌 도경환의 사연은 무엇일지..

미녀 아나운서 가애란은 허경환과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허경환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 이라고 고백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으로 화제몰이를 한 바 있는 조항리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탑 아이돌의 연습생이다”라는 소문과 군대 시절 만났던 배우 조인성 때문에 아나운서를 결심했다고 고백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26일(목) KBS 2TV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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