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 김성은과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맞붙었다.
오는 6월 29일부터 방송되는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9회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러시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 친구들과 한 자리에 모인 슛돌이의 단체 응원전 이야기가 방영된다.
응원전에 앞서, 전체 응원단장을 정하기 위한 슛돌이 가족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목소리 데시벨 측정 테스트에서 정태하의 엄마 배우 김성은은 후두염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높은 수치를 기록, 태하는 물론 이정 감독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자극받은 김도윤의 엄마이자 가수 김정민의 아내인 타니 루미코가 출격, 일본 걸 그룹 출신답게 우렁찬 함성을 질렀으나 정작 데시벨 수치는 낮게 나와 굴욕을 당했다.
응원전을 위해 창민 팀 대 수지 팀으로 나뉜 슛돌이! 양 팀 엄마, 아빠들 간의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지던 한 편, 막간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또다시 맞붙게 된 김성은과 루미코! 태하와 도윤이, 아들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으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친 끝에 루미코의 완승으로 끝난 팔씨름 대결!
김성은의 패배에 아들 태하는 억울한 눈물을 흘리며 무한 엄마사랑을 드러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과 루미코의 불꽃 튀는 월드컵 응원전 대결이 펼쳐질 <날아라 슛돌이 시즌6> 9회는 6월 29일 (일) 오후 3시 30분 KBS W, 오후 5시 KBS Kids 채널에서, 6월 30일 (월) 밤 10시 KBS N sports, 7월 1일 (화) 오후 4시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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