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음악은 지루한 일상에 즐거움을 주기도 하며, 각박하고 힘겨운 삶에서 잠시 현실을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
공연기획사 ㈜제이엘아트는 앙상블 ‘연’과 함께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면서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연(姸)_아름다운 첼로의 멜로디>를 기획하였다. 8월 기획공연은 오는 8월 26일 (화)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펼쳐진다.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것에 유대감을 가지고 위로를 받는다.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음색을 구사하는 첼로 선율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포용하고 다독여줄 수 있다. <연(姸)_아름다운 첼로의 멜로디>는 4대의 첼로 악기로 구성하여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일상으로부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또한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사람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번쯤은 익히 들어 봤을법한 드라마O.S.T 및 영화O.S.T, CF 배경음악 등으로 구성하여 쉽게 즐기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 앙상블 ‘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 대표 젊은 첼리스트들로 구성되어있는 팀이다.
첼리스트 김재준, 오지현, 윤소연, 천혜진 [사진제공=제이엘아트]
첼리스트 김재준, 오지현, 윤소연, 천혜진은 독일 유학시절부터 오랫동안 꾸준히 함께 활동해온 아티스트들로써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첼로만의 깊고 풍부한 선율과 프로 첼리스트들의 테크닉컬한 연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이엘아트에서 선보이는 8월 기획공연을 통해 첼로가 가진 곱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빠져 잠시 가둬두었던 우리내의 따뜻한 감성을 꺼내어 깊은 감동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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