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근 라디오 DJ 및 MC로 맹활약 중인 호란이 영화감독에 도전장을 던졌다.
KBS W<시청률의 제왕>에서 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휘재는 “최근 봉만대 감독과 호란이 은밀한 대화중인 장면을 목격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했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과거 영화 연출의 경험이 있던 호란에게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영화제에 감독으로서 출품할 것을 제안했다”며, “작품에 대해 논의 중이었다”고 밝힌 것.
다방면으로 재능을 갖춘 호란은 이미 2011년 단편 영화 ‘만찬’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 한 바 있다. 이날 김태훈은 ‘만찬’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며 호란의 연출력을 인정했고, 봉 감독 또한 앞으로 호란 감독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재 다능한 호란과 봉만대 감독의 은밀한 대화 내용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S Joy에서는 토요일 밤 10시, KBS Drama채널에서는 일요일 밤11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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