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Aug-13
농산물 가공으로 과수농가의 시름 덜어2014.08.13 09:08:12
부제 : | 생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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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가량 높고 일조시간은 3시간 가량 많은 관계로 짧은 시기에 과일이 익어 전국에서 동시에 출하되는 관계로 판로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홍수 출하된 과일을 강릉시 농산물가공센터 ‘맷돌’에서 가공하여 생과 출하를 조절함으로써 과수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 4~5월에는 이상고온으로 홍수 출하된 딸기를, 7월에는 블루베리와 토마토, 자두 등 과채류 7톤을 가공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는 물론 연관 과일의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강릉시 농산물가공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가공으로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향후 과일 등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 노력하여 생산에서 가공, 판매, 농촌체험관광까지 연계시킨 6차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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