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버즈피아는 안드로이드 위젯 편집기 앱인 ‘버즈 위젯’의 2.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젯 편집기 앱은 미리 정해진 모양과 형식으로 제공되는 위젯을 사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으로 버즈 위젯은 전세계에서 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버즈 위젯은 전세계 9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 사용자들이 만든 위젯을 별도 설정 없이 배경화면에 적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버즈 위젯 2.0 버전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배터리, 날짜, 시계, 사진 위젯 뿐만 아니라 ▶날씨 위젯, ▶뮤직 위젯 등 생성 및 편집 기능이 강화되었다. 뮤직 위젯은 타 위젯 편집기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 위젯을 손쉽게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버즈 위젯 2.0 업데이트를 통해 날씨 위젯은 정확도가 높아졌고, 뮤직 위젯은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국내외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런처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즈 위젯과 버즈런처에 대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900만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버즈런처는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50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7,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최근에는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베스트 앱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개인화 앱(Best Personalization App)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 이용자들로부터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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