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위너(WINNER)의 ‘공허해’가 8월 2주차(8월 11일~8월 1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허해’는 케이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위너와 경쟁한 윈B 팀의 B.I와 바비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이별 후의 공허함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랩/힙합곡이다.
더불어 ‘컬러링’, ’끼부리지마’, ‘걔 세’, ‘고백하는 거야’ 가 상위권에 자리하며 뛰어난 음원 성적을 내고 있다.
박보람 ‘예뻐졌다’는 6계단 상승하며 2위에 안착했으며 사랑에 푹 빠진 여자의 속내를 진솔하게 표현한 시크릿의 ‘I’m In Love’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주에 ‘잠 못드는 밤’, ‘괜찮아 사랑이야’, ‘최고의 행운’의 활약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휘성의 ‘For You’가 14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씨스타 ‘Touch my body’가 4계단 하락한 7위, 현아의 빨개요가 11위, 걸스데이 ‘Darling’이 13위를 차지했으며 쇼미더머니3의 본선 1차 공연곡인 B.I의 ‘BE I’ 가 17계단 상승하며 15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받은 YG의 위너가 첫 앨범 발매와 함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곡들이 주목 할만 하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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