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가수 소향이 결혼 17년차 주부라는 사실과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사연이 방송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회복’에서 가수 소향의 결혼 사연과 조금만 지체 했더라면 자궁암으로 발전해 생명까지 위험할뻔 했던 상황이 그려졌다.
20살 어린나이에 결혼을 한 사연을 밝힌 소향은 “한동안은 시부모님은 천방지축인 모습에 자신을 며느리로 생각도 안했다”며 “지금은 친정 부모님과 남편보다 시부모님이 더 좋다”고 밝혔다.
소향은 현재 남편과 연애를 하던 시절 40일 간절한 기도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발견해 불도저 처럼 결혼을 밀고 나갔다. 결혼 2개월후 배가 아파 산부인과를 찾은 소향은 배에 큰 혹이 잡혀 수술에 들어갔고 확인한 결과 초음파에 잡히지 않던 혹이 발견하게 됐다.
당시 의사의 말을 빗대어 소향은 “조금만 지체 했더라면 자궁암으로 발전해 생명까지 위험했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가수이기 전에 소설가이기도 한 소향은 17년동안 꿈꿔왔던 판타지 소설 ‘크리스컬 캐슬’ 원고 작성중에 있으며 현재 5권까지 완성했으며 훗날 책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로 만든것이 꿈이라 전했다.
한편 CCM 가수로 성공하며 그녀에게 CCM은 어떤 의미인지, 또 공연마다 그만두고 싶었던 사연 등 소향의 힐링 스토리는 C채널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유투브 채널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사진제공=C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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