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EBS(사장 신용섭)는 특집 어린이 드라마로 방송되어 어린이와 학무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EBS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를 정규 방송한다.
EBS와 경찰청이 함께 제작한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는 어린이 유괴와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의 사례를 드라마로 꾸며, 어린이들이 범죄 대응능력과 범죄 예방 의식을 키워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45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코너로 방송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포돌이’와 수사대의 활약상을 다룰 예정이다.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는 범죄관련 지식으로 가득 찬 명석한 두뇌로 사건발생시 신속, 정확한 지휘를 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3D캐릭터 ‘포돌이’, 인간네비게이션이라 불리며 수사대의 ‘코믹’을 담당한 ‘마라돈’, 논리적이며 감성수사에 강한 심리수사의 달인 ‘강예지’,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 ‘한기억’이 함께 가족폭력, 학교폭력, 어린이 유괴와 성폭력 등의 범죄사건을 수사하고 범죄를 미리 막는 대 활약을 펼친다. 각기 다른 스타일과 수사방법의 아이들이 모여 함께 범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놓칠 수 없는 긴장감과 흥미 진지한 추리 과정을 보여준다.
9월 4일(목) 첫 방송에는 ‘어린이 유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 수사대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허준이 어느 날 유괴를 당하고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는 수사에 착수한다. 수사대는 이번 사건이 면식범에 의한 유괴사건이라고 판단하고 수상한 주변인물을 탐색한다. 그러던 중 동네마트 아저씨 정구만이 용의자로 떠오르고 그들을 수사하는 과정에 범인한테 공중전화로 연락이 온다. 마침 비슷한 시간에 마트 아저씨 정구만은 우체국 CCTV에 포착 되며, 범인의 행방은 다시 묘연해 진다.
총 26부작으로 제작된 어린이 드라마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는 오는 4일(목) EBS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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