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의 시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일 ‘강릉시민의 날’인 지난 9월 1일 강릉의 올림픽 시민운동인 ‘2018 스마일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가 창립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스로 마음에서 일어나는’ 올림픽 시민운동 2018 스마일 캠페인이 전 시민들의 생활 속, 요소요소에 스며들어 친절한 도시, 행복한 도시 강릉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었다.
109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실천협의회는 앞으로 화합 · 질서 · 봉사 · 친절 · 청결 5개 분과, 20여개 단체로 이루어지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세부사업을 개발ㆍ추진하게 된다.
현재 강릉시에서는 스마일 캠페인 홍보를 위해서 필수적인 캠페인 로고(엠블럼), 캐릭터, 스마일 송, 스마일 춤ㆍ체조 등과 같은 홍보 컨텐츠를 개발 중에 있으며, 최종적으로 실천협의회에서 결정하여 발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캠페인 실천을 위해 실천협의회 회원단체에서부터 시작하여 전 시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모집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 가입한 시민은 ‘2018 스마일 캠페인’ 전개에 관한 여러 가지 홍보 컨텐츠를 핸드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본인의 생각 또한 문자를 통해 실천협의회 사무국에 전달할 수 있다.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 활동과 더불어 주목되는 활동은 ‘2018 스마일 캠페인 시민강사’ 활동이다.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과 올림픽 시민운동인 ‘2018 스마일 캠페인’을 홍보할 수 있는 스마일 시민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관동대와 협력하여 시민강사 육성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아카데미 수료식 후에는 시민강사 발표회와 추가교육을 통해 시민강사들의 실력을 배가시켰다.
현재 시민강사들은 ‘찾아가는 시민강사 Olympic 2018 학당’을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시민ㆍ사회단체 정례회를 찾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이해’라는 주제로 출장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강사의 출장 강의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계층이 모이는 행사를 찾아가며 시민강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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