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건군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1일 오전, 부산지역 육ㆍ해ㆍ공군 장병들이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함께 참배를 실시하며 호국ㆍ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배에 참가한 해군 작전사령부와 육군 53사단, 공군 5비행단, 국군항만운영단 등 부산지역의 각 군 부대 지휘관 및 장병 80여명은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수호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했다.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은 이날 자리에 모인 각 군 지휘관 및 장병들에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장병 총원은 선배 전우들이 그러했듯 일심 단결해 국군의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호섭 사령관을 비롯한 해작사 장병 30여명은 충혼탑 참배 전 중앙공원 내 위치한 대한해협 전승기념비를 참배하며 6.25전쟁 최초의 해전인 대한해협 해전에서 승리한 백두산함(PC-701, 한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 승조원의 호국정신도 기렸다.
건군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1일 오전, 부산지역 육ㆍ해ㆍ공군 장병들이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함께 참배를 실시하며 호국ㆍ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은 참배를 주관한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이 헌화에 앞서 경례하는 모습.
10월 1일 참배행사에 참가한 육해공군 장병들이 충혼탑 앞에서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경례를 하고 있다.
10월 1일 참배행사에 참가한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육해공군 장병들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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