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2014 Gangneung Youth Symphony Festival’을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Gangneung Youth Symphony Festival은 지역사회 연주봉사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예술문화 공유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3개의 관내 학교 청소년들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4개의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회로서 대중음악, 영화음악과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한국음악 등 다양한 연주장르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Gangneung Youth Symphony Festival은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의 솔향유스심포니(지휘자:한쇠훈), 강릉명륜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박갑환), 솔올중학교 오케스트라(지휘자:양은영), 신왕초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지휘자:김세황)가 참여하여 각 오케스트라별 연주와 특별 순서로 합동연주회를 준비하여 관내 오케스트라 연주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무대에 올라가 멋진 연주회를 펼치게 된다.
 
이번 2014 Gangneung Youth Symphony Festival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서로 음악적인 동기를 공유, 상호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모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의 음악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주에 참여하는 모든 단체가 희망과 열정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