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는 강릉 고유의 전통한과 맛과 고풍을 전승하고자 「2014 강릉한과 한마당 큰잔치」축제를 오는 18(토)~19(일) 이틀간 사천면 모래내행복센터에서 개최한다.
강릉한과는 사천면 갈골마을 중심으로 140여년에 걸쳐 전통제조방식이 전승되어 현재에도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전통과줄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과제조 체험행사를 확대시켜 한과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한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사진제공=강릉한과영농조합법인]
이번 한마당 잔치에는 전통적 수작업으로 잘 부풀러온 한과 바탕을 관광객이 구입하여 직접 고물을 입히는 체험마당을 확대하는 동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으로 강릉시 우수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실제 농산물 경매시스템 체험장을 운영하여 즉석에서 경매에 참여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강릉시는 이러한 강릉한과 한마당 큰잔치를 통하여 전국3대 한과 생산지로 위상을 높이는 한편, 우리먹거리의 세계화로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관광상품 대표 먹거리로 발전시키는 지역축제로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강릉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석빈)는 “강릉한과 회원들이 단합하여 전통제조방식을 재현시키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전통과줄 우수성을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한과를 쉽게 접하게 하여 전통성을 계승시킬 필요성이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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