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내 최대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대표 서은택,
http://www.daihan-sci.com)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Medica) 2014에 참가한다.
대한과학은 12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메디카 2014에 유럽지역 파트너인 네덜란드의 GCS사와 공동 참가하여 초저온냉동고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과학 초저온냉동고는 영하 80도 이하의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시킬 수 있어 혈청, 항체, 세포 및 각종 의료샘플의 보관을 위해 사용되는 필수적인 의료장비로, 최근 바이러스성 질병의 진단 치료 목적으로써도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미 국내는 물론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들의 병원, 혈액은행, 각종 연구소에 납품실적과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는 대한과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판매채널 확장과 신규 공급계약을 모색한다.
[사진제공=대한과학]
한편 대한과학은 최근 UL인증을 획득하고 최대규모 시장인 북미지역 영업도 강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북미지역 처음으로 스마트랩 초저온냉동고를 납품한 마이애미대학 부설 뇌세포은행으로부터 최근 추가로 다량 수주하여 선적을 준비 중이며, LA 소재 대형병원인 Cedars Sinai Hospital에 최고 사양 모델 수십 대를 공급하여 향후 매출 확대를 위한 레퍼런스 고객 확보에 성공하고 있다.
대한과학은 연내 미국과 네덜란드에 각각 DAIHAN Scientific NA와 DAIHAN Scientific EU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현지화 영업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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