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부산시립합창단은 깊은 가는 가을을 맞아 우리부산의 시인(詩人) 선용, 최연근, 배상호, 이말라, 한소자와 작곡가 백승태, 정승원, 최석태, 김종옥, 안일웅 등 창작곡들로 꾸민 「창작합창의 밤 “시와 합창의 만남”」을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오세종의 지휘로 테너 장원상의 창작가곡 독창무대와 10여곡의 창작합창음악 제153회 정기연주회에 올려 오는 11월 27일(목), 저녁7시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오세종의 지휘로 테너 장원상의 창작가곡 독창무대와 10여곡의 창작합창음악을 들려준다. 부산의 시인(詩人)과 작곡가(作曲家)와 부산시립합창단이 첫 무대는 시인 선용의 <동백은 지금>과 <치마 바위 이야기>가 작곡자 백승태의 선율로 덧입혀 연주되며, 두 번째 무대에서는 시인 최연근의 <영도다리 연가>와 <생명-낙동강에 봄이 오면>이 작곡자 정승원의 선율로, 세 번째 무대는 시인 배상호와 작곡자 최석태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창작합창 <민물 꼼장어 사이소>와 창작가곡 <강서의 노래>,<대신공원>이 무대에 오른다. 시인 이말라와 작곡자 김종옥의 <동백섬에서>와 <오륜대 호반에 가면>이 네 번째 무대로 오르며 마지막 무대는 작곡자 안일웅과 시인 한소자의 오륙도를 노래하는 <다섯 섬이, 여섯 섬이(오륙도)>가 마지막 무대를 만들게 된다.
창작은 그 어느 순간에도 멈추면 안 되는 것으로 새로운 합창음악을 발굴하며 찾아내고, 위촉하면서 우리 시대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 또한 부산시립합창단의 의무이자 시민을 위한 도리일 것으로 많은 시민이 지금 현재의 부산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제공=부산시립합창단]
◇ 공연개요 ◇
○ 공 연 명: 부산시립합창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創作合唱의 밤「시와 합창의 만남」
○ 일시・장소: 2014. 11. 27(목)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오세종(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 연주곡목: 안일웅, 백승택, 김종욱, 정승원, 최석태 등 10곡의 창작곡
○ 특별초청: 테너 장원상(경성대학교 교수)
○ 반 주: 이승윤, 이경미(이상 부산시립합창단 반주자)
○ 합 창: 부산시립합창단
○ 주 최: 부산광역시
○ 주 관: 부산시립합창단
○ 입 장 권: R석/1만원, S석/7천원, A석/5천원
(단체 30人이상 20%할인, 성인을 포함한 가족 3인 이상 10%할인)
○ 공연문의: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3100, 합창단 051)60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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