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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얼마 전,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속에서 유진과 결혼식을 올리며 러브라인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구마준’역의 주원이 과거 유진의 팬이었다고 밝혀 화제다.

 

‘제빵왕 김탁구’ 촬영장을 찾아간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서 유진의 첫 인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주원은 실제로 드라마 포스터 촬영 날 유진을 처음 봤는데 촬영 컨셉 상 유진이 굉장히 진한 화장을 하고 온 탓에 무섭고 다가가기 어려워 보여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며 하지만 바로 다음 촬영일에 민낯으로 나타난 유진을 보고 나서야 마음이 편해져 친해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주원은 나이차이가 드러나 유진이 싫어할지도 모르겠다면서 사실은 초등학교 6학년 때 ‘SES'의 열혈 팬이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주원은 특히 그 중에서도 유진을 제일 좋아해 일부러 문방구에 가서 유진의 사진을 사서 책상에 붙여놓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주원보다 6살 연상으로 유진이 SES로 한창 활동할 당시 주원은 초등학생이었던 것.

 

국내최초! 심야 탐험 방송 밤샘버라이어티 <야 행 성>

2010년 9월 12일 (일) 밤11:15~ (70분 방송/ KBS 2TV)  사진=KBS 

 

한편 뮤지컬배우 출신으로 잘 알려진 주원에게 노래 한 소절 불러달라는 요청에 머뭇거리며 노래 부르기를 망설였다. 이는 그동안 각종 인터뷰며 방송에서 노래요청을 받고 열심히 불렀는데 통 편집 당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도 통편집 당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에서 비롯된 것.

하지만 주원은 결국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한 소절을 불러보였는데...

과연 이번에는 무사히 통 편집의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9월 12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5MC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현장을 찾아가 출연진들과 함께 탁구대결을 펼쳤다.
<야행성>MC들의 즉석 탁구대결 제안에 <제빵왕 김탁구>출연자들은 드라마제목 탓에 실제로 탁구를 잘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답하며 흔쾌히 탁구대결에 나섰다.

밤샘촬영에 유용한 각종 선물들을 걸고 벌인 <야행성 배> 탁구 대결의 첫 번째 주자는 유진과 장항준 감독이 나섰는데 남녀대결로 불리할 수 있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장항준 감독을 가뿐히 제압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이어지는 온유와 김탁구 아역 오재무의 대결에서 온유는 초등학생인 오재무를 배려, 왼손으로 탁구를 치겠다며 스스로 핸디캡을 적용한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제빵왕 김탁구>팀의 연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주자는 바로 주원! 큰 키에 다부진 체격으로 한눈에 봐도 운동신경이 뛰어나 보이는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경기에 나섰는데...

과연 ‘제빵왕 김탁구’ 팀의 에이스! 주원의 탁구 실력은 9월 12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공개된다.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예능 사상 최초로 깜짝 헌혈 번개에 나섰다.
이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세븐이 얼마 전, 우리나라가 혈액수입국이라는 신문기사를 봤다며 제작진에게 직접 헌혈번개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자급할 수 있는 혈액이 부족해 매년 7백억 원 어치에 달하는 혈액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

녹화 당일, 폭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헌혈번개에는 젊은 학생들은 물론 외국인, 젊은 부부 그리고 50회 이상의 헌혈 경험이 있는 중년남성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세븐은 헌혈번개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즉석에서 미니콘서트를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야행성>5MC와 게스트 세븐 모두 역시 직접 헌혈을 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는데 헌혈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은 단, 2명뿐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와 놀라움을 주었다.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MC 신동엽과 장항준 감독의 장기기증 서약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이날 녹화는 세븐의 요청에 의한 <헌혈번개>로 이뤄졌는데 MC들과 세븐 역시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사전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
실제 검사 과정에 해당하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검사에서 장항준 감독의 신분증에는 독특한 스티커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티커의 정체는 바로 장기기증 및 각막기증 서약의 징표였던 것. 장항준 감독은 생각지도 않게 장기기증 서약 사실이 갑자기 밝혀지게 된 데에 대해 굉장히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장항준 감독 외에 MC신동엽 역시 각막기증 서약 사실이 밝혀졌는데 장항준 감독과는 달리 오히려 신동엽은 스스로 그 사실을 밝히며 몇 번이나 강조해 오히려 출연자들에게 아유를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5MC와 게스트로 출연한 세븐 중 헌혈 적격판정을 받은 사람은 두 사람 뿐으로 나머지 4명은 헌혈이 가능한 상태일 때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겠다고 ‘헌혈 서약서’를 작성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착한 버라이어티! <야행성>MC들과 세븐의 아름다운 선행은 9월 12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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