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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Dec-10

2014 건국인의 밤 11일 개최

2014.12.10 19:26:27


왼쪽부터 건국대 김영록 의원, 홍일표 의원, 유선종 교수, 이정걸 교수, 신병주 교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건국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2014 건국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2014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는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자랑스러운 건국인‘ 상을 수상한다.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유선종 교수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이정걸 교수는 ‘건국학술대상’을, 문과대학 사학과 신병주 교수는 ‘특별공로상’ 수상한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난 18대·19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표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건국대 총동문회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업 및 축산 분야의 발전과 국가재정 합리화를 위한 활동을 통해 국민생활 개선에 적극 힘쓴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홍 의원은 제23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난 18대·19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회 위원,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건국대 총동문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법제도를 정비하고 법률구조활동을 확대 추진하고, 민생 입법 활동에 주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유선종 교수는 감정평가, 노인주택 분야의 권위자로 ‘노인복지주택의 특성요인이 입주가격에 미치는 영향' 논문 등 80여 편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현재 한국감정원 비상임이사,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걸 교수는 단백질공학 분야 권위자로 주요 논문인 ‘Cofactor-Free Light-Driven Whole-Cell Cytochrome P450 Catalysis' (Angewandte Chemie Int. Ed. 2014)외에 150여 편의 논문을 저술했다.

신병주 교수는 시민-학생들과 역사현장을 누비고 TV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역사 대중화와 건국대 대외 평판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신 교수는 KBS 1TV <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 등 각종 프로그램 자문을 맡아 왔고, 현재 <역사저널 그날>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평전‘‘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과 만나는 법' 등이 있다.

이승재 교수는 올해 3월 뇌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알파-시뉴클린‘(a-synuclein)의 정체를 처음으로 규명해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발표하는 등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치매 등 각종 퇴행성 뇌질환과 뇌염증 연구 분야에서 2006년부터 지금까지 6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노영희 교수는 차세대 디지털도서관 분야의 권위자로, 디지털콘텐츠와 메타데이터, 시맨틱 검색엔진 등의 분야에서 150여 편의 논문과 30여 편의 저서를 발표했다.[사진제공=건국대학교]
2014 건국인의 밤 11일 개최 file
왼쪽부터 건국대 김영록 의원, 홍일표 의원, 유선종 교수, 이정걸 교수, 신병주 교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건국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2014 건국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2014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는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자랑스러운 건국인‘ 상을 수상한다.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유선종 교수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이정걸 교수는 ‘건국학술대상’을, 문과대학 사학과 신병주 교수는 ‘특별공로상’ 수상한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난 18대·19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통...  
육군사관학교, 2015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발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사관학교는 10일, 2015학년도 제75기 신입생 최종합격자 310명(남 280명, 여 30명)을 발표했다. 올해 경쟁률은 18.6 대 1(남 16.2:1, 여 40.4:1)로 나타났으며, 여생도 경쟁률은 지난해에 이어 40대 1을 넘어섰다. 합격자 가운데 62명은 지난 10월 ‘군 적성 우수합격자’로 우선 선발돼 사전 합격통보를 받았다. 육사는 지난 10월 17일 2차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군 적성 우수합격자 62명(남 56명, 여 6명, 입학정원의 20%)을 확정 · 발표했다. 육사는 이번 신입생 선발을 위해 1차 학과시험(국어·영어·수학)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면접·체력검정·신체검사)을 실시하고 최종선발(내신, 수능시험 성적) 과정을 거침으로써, 학업능력은 물론 장차 군인으로써 갖춰야 할 적성과 자질...  
306보충대대 해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4년 12월 31일부로 306보충대대가 해체된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 경기지역으로 입영하는 장정들은 보충대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영하게 된다. 이번 306보충대대 해체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부대 통․폐합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또한 과거와 달리 교통이 발달하고 개인승용차 보유대수가 증가하는 등 국민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보충대대의 효용성이 감소된데 따른 것이다. 보충대대는 1952년 6·25전쟁 중 훈련 수료자를 부대로 보충하기 위해 지역별로 창설되었다. 전쟁 후에는 사단별 입영장정과 보충병을 관리,  배출하기 위해 강원지역 102보충대대와 경기지역 306보충대대 두 곳만   존속시켜 왔다. 이번에 해체되는 306보충대대는 1952년 2월...  
미혼 직장인 10명 중 6명, 결혼 시기 미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 3분기 혼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으며, 특히 25~34세 연령대에서 급격히 줄고 있었다. 대신 35세 이상 연령의 혼인 건수는 증가하고 있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는 설문 결과로도 알 수 있다. 미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결혼 시기를 뒤로 미룬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미혼 직장인 723명을 대상으로 ‘계획하는 결혼 시기 연기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6.2%가 ‘계획하는 결혼 시기가 뒤로 밀렸다’라고 답했다. 미룬 기간은 평균 4년으로 집계되었다. 미룬 기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2년’(24.9%), ‘3년’(22.7%), ‘5년’(15%), ‘4년...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12월 1일부로 육군훈련소 인터넷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 www.katc.mil.kr)가 새롭게 바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입영장정과 가족간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완했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입영대상자와 부모 등 방문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6개 그룹, 34개 메뉴로 통폐합하여 단순화했다. 신세대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하고,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편지쓰기’, ‘사진보기’, ‘부대배치’ 메뉴는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배치해 방문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검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화면의 ‘내 자녀 찾기’ 메뉴에서 훈련병의 입대일자, 생년월일, 성명 중 하나를...  
[포토]공군, 다목적 제설차 '제설작업' 투입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지난 11월 27일(목) 강원도 산간 지역 공군 부대에 내린 눈을 다목적 제설차가 치우고 있다. 공군은 1,000m 이상의 고산지와 다설 지역에 위치한 부대들의 제설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0월 다목적 제설차를 배치했다. 이 장비가 실제 제설작업에 투입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 286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이 장비는 스노우 플로우를 장착해 눈을 밀어낼 수도 있고, 스노우 블로워로 눈을 최대 25m까지 날려버릴 수 있다. 부대 관계자는 “장병 20명이 1시간 동안 작업해야 할 분량을 이 장비 한 대로 2분 안에 끝낼 수 있어 장병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해부대 16진 문무대왕함 입항환영식 열려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지난 5월 16일 우리 선박의 해상 안전보장을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떠났던 청해부대 16진 문무대왕함의 귀국 환영식이 11월 20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렸다.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영식에는 주요 지휘관 및 장병, 청해부대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해부대 장병들의 임무완수와 무사귀환을 축하했다. 11월 20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회관과 장병,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해부대 16진 문무대왕함 입항 환영행사가 거행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청해부대 16진 문무대왕함은 6개월간의 파병기간 중 23차례에 걸쳐 국내ㆍ외 ...  
“레이더 보다 12배 빠르다” 항공기 위치탐지 국산화 성공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내업체인 ㈜아이엔텍이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국산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에 대한 성능검사 결과 항공법령에서 정한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성능적합증명서를 11월 21일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은 항공기가 송신하는 위치 정보를 다수의 지상 수신기가 확인하여 관제화면에 표시해 주는 신개념 시스템으로, 미국·유럽 등에서는 레이더의 단점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식되어 송신장비의 항공기 탑재 의무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지상장비의 구축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항행시설과] 성능적합증명 검사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약 4개월(20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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