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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 with Daum 맵피 위드 다음)’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의 획기적인 품질 향상에 나섰다.

현대엠엔소프는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교통정보 품질평가 지표 및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통정보 분석 시스템(Traffic Information Analysis System)’을 업계 처음으로 구축했다. 교통정보 분석 시스템은 교통정보 품질평가(Q-STA, Quality assessment of Smart TrAffic)과 교통혼잡도 분석(C-STA, Congestion analysis using Smart TrAffic)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통정보 품질평가(Q-STA)는 실차(실제 차량에 탑승해 실시하는 주행 테스트) 기반 평가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 교통정보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다. 기존 국내외 내비게이션 업계는 실차 기반 품질평가 위주에 그쳐 주관적 임의적 단순평가 한계로 객관성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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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가 마련한 교통정보 품질평가는 데이터 품질평가(DQI, Quality Index)와 서비스 품질평가(SQI, Service Quality Index)를 각각 관리지표로 삼아 데이터 기반 평가, 외부 교통정보 비교평가, 실차 기반 품질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문제점 분석 및 개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내비게이션 교통정보의 정확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맵피’ 사용자들은 객관적 정량적 품질평가를 통해 지속 개선 관리됨으로써 최적의 교통정보 정확도를 상시 유지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Q-STA(큐스타, Quality assessment of Smart TrAffic)이 객관적 평가지표는 물론 주기적 지속적 품질관리가 가능한 독창적인 교통정보 품질진단 평가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교통정보 브랜드로 특화시키기 위해 상표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선 서울지역 7개 도시고속도로, 57개 일반도로 등을 포함 총 64개 도로를 교통정보 품질평가 구간을 선정해 교통혼잡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데이터 분석해 실시간 교통정보 향상 등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정보 품질평가 구간을 서울지역 이외에도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6대 광역시로 확대키로 했다. 6대 광역시의 평가구간 도로는 총 120개에 달한다. 즉, 서울 및 6대 광역시 도로를 합칠 경우 184개 도로가 교통정보 품질평가 구간이 되는 셈이다.

또한, 교통정보 분석시스템의 한 축인 교통혼잡도(Congestion Rate)는 도로의 기본 정보(길이, 제한속도 등)에 혼잡 교통정보(주행속도, 교통체증 시간 등)을 조합하여 나온 척도로 도로가 얼마나 상습정체구간인지 등을 알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교통혼잡도를 바탕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길안내에 일부 패턴 데이터로 반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운전자들은 현재 ‘맵피’의 교통정보 기능에서 특정 지역이나 도로 등에 대한 관심구간 등록을 해두면 핫스팟(서울지역 주요지점의 교통정보 요약 맵) 형태로 원활, 서행, 지체, 정체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편리하게 한 눈에 살펴보며 교통혼잡 구간을 회피해 이용할 수 있다.

‘맵피’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무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해 5월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이래 자체 가입자 기반없이 입소문만으로 단기간내 1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운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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