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오연서와 장혁의 키스 바로 직전 모습이 공개됐다.
9일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진 측은 남녀주인공 오연서(신율 역)와 장혁(왕소 역)의 야릇한 3단 초밀착 스킨십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오연서와 장혁은 서로를 뜨거운 눈빛을 나누며 키스 직전에 이르는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장혁은 오연서의 옷고름을 풀면서 박력 넘치는 키스를 시도하는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가는 오연서와 장혁의 묘한 관계가 3단 스킨십으로 인해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7회에서는 오연서와 장혁이 월향루에서 함께 밤을 보내며 서로에게 끌리는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임주환(왕욱 역)의 질투심이 삼각로맨스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지난 3일 방송 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장혁이 오연서에게 달달한 고백을 전했지만 이는 의형제를 위한 것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6회 말미에는 궁의 서고에 잠입하게 된 오연서와 장혁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장혁과 오연서가 서로에 대한 연심을 서서히 깨달아 갈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