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 유정환/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핑크빛 기류는 성사될까?!
극 중 견원지간처럼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진지희(안채율 역)와 한예준(하라온 역)의 불꽃같은 로맨스가 풀가동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천재 사진작가인 라온(한예준 분)은 자신의 전시회가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며 그 사람은 채율(진지희 분)이라고 고백해 미스터리함을 증폭케 했던 상황. 그 뒤로도 그는 채율에게 접근하는 연준(김민준 분)에게서 그녀를 안전하게 구하기 위한 백마 탄 왕자님을 자처하고 있어 이들의 관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치밀한 수사를 위해 일일 빵집 알바생으로 나선 진지희와 그녀를 찾아온 한예준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는 오늘(18일) 밤 방송될 10회의 한 장면으로 생각지 못한 한예준의 돌발 행동에 진지희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될 예정이라고. 때문에 이 둘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채율의 엄마 오유진(이승연 분)이 공부를 소홀히 한 채 탐정단 일에 몰두하는 채율을 따끔하게 혼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이 그려져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준이라는 연결고리로 인해 팽팽한 대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을 통해 드러날 비밀은 무엇일지, 또 이들의 신경전은 어떤 케미로 이어지게 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진지희와 한예준의 으르렁 케미는 오늘(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JTBC '선암여고 탐정단'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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