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미해군 연안전투함 포트워스(fort Worth)함이 3월 14일 부터 16일까지 정기적인 한반도 항구 방문 계획의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포트워스함 승선취재에 앞서 기준없이 '모아놓고 골라내는 방법'으로 일부 언론매체에게만 출입을 허용해 기자들의 비난을 사고있다.
한 언론인은 “한미연합사 공보팀이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매체만 선별적으로 골라 출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선별적 허용은 막되먹은 처사”라고 분노했다.
한편, 포트워스함은 한국을 방문하는 첫번째 미 연안전투함으로 한국해군과 함께 연례적인 폴 이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미해군 측에 따르면 포트워스함에는100여명의 장병이 승선하고 있으며 또한 MH-60R 시호크 헬기와 MQ-8B 파이어 스카우트 무인헬기를 탑재한 항공파견대가 승선하고 있다. 포트워스함은 현재 인도-아시아-태평양 재균형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16개월 단위로 순환 배치되고 있다.
연안전투함은 연안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수상전, 대잠전 및 대기뢰전이 가능하도록 모듈화 설계되었다.[사진제공=주한미해군페이스북 USS Fort Worth (LCS 3)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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