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 - 예원 소속사 해명이 '불난 집에 부채질…'

TV/연예뉴스

2015-Mar-31

2015.03.31 18:05:09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이 <당사자에게 사실 여부를 듣지 못했다>는 해명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타제국은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라며 “먼저 예원 씨와 이태임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 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욕설 논란으로 하차 요구를 받고 있는 '예원'

스타제국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사건 터지고 한번도 안만났냐?? 무슨 말이 되는소릴...', '예원의 사과문은 없고, 걍 소속사가 똥통 뒤집어쓰는 걸로 종지부 찍기로 했구나.', '며칠 밤 새워서 생각해낸게 초딩도 아는 구라 ㅋㅋㅋ' 등 예원의 하차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사진제공=스타제국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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