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김현철이 케이블 채널 KBS N LIFE에서 방영중인 건강 정보 프로그램 '원더풀 라이프' MC로 발탁됐다.
'원더풀라이프'는 5060세대들에게 건강과 음식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에 인지도가 높은 김현철이 진행자로 합류하여 유익한 정보와 더불어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철은 "메인 MC를 맡은게 오랜만이라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 긴장도 많이 된다."고 메인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나도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나이다 보니 내 몸챙기듯 시청자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 건강한 정보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주 원더풀 라이프에선 말기 유방암 완치의 비밀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30대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고 양쪽 가슴 모두 절제 수술을 받아야 했던 김명자씨가 출연해 당시 죽음의 문턱을 오르내렸던 투병 생활과 유방암을 완치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한다.
김명자 씨가 말기 유방암을 기적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완치의 비밀은 바로 기름 없이 볶은 멸치였다. 멸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은 에스트로겐의 상승을 강력하게 차단하여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 완치의 비밀은 볶은 콩.
특히 검은콩과 서리태를 기름 없이 볶아서 간식처럼 수시로 먹고 있다고 한다. 김명자 씨가 유방암에 걸린 후 끊이지 않고 먹었다는 검은콩에는 글리시테인이라는 특수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유방암 전문의 또한 김명자 씨의 완치의 비밀을 듣고 놀랐다는 후문.
말기 유방암을 극복한 완치의 비밀은 4월 30일 낮 12시 20분 KBS N Life <원더풀 라이프>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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