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좌측 담장! 좌측 담장! 그가 돌아 온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프로야구 대표 캐스터인 권성욱 아나운서를 5월 2일(토) 오후 4시 50분 잠실에서 열리는 넥센 vs LG전에 전격 투입한다.
‘좌측 담장! 우익수 뒤로 넘어갑니다!‘ 샤우팅 캐스터로 널리 알려진 권성욱 캐스터는 KBS N Sports 프로야구 중계 간판 캐스터로 활약하다 현재 KBS N 편성기획 팀장으로 중계 현장을 잠시 떠나 있다. 하지만 KBS N Sports 는 야구팬과 시청자들의 권 캐스터 현장 복귀의견을 적극 수렴해 그를 17개월 만에 중계 현장으로 다시 복귀시켰다.
권성욱 캐스터는 “현재 KBS N 편성기획팀장 업무를 병행하면서 중계 현장에 복귀하기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는 어렵겠지만 야구팬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계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권 캐스터는 이어 “올 시즌도 변함없이 KBS N Sports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난 시즌 현장을 떠나 있었기 때문에 중계감이 떨어져 있어 실수하지 않을지 걱정이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새로운 해설진 송진우-조성환-안치용 해설위원, 그리고 큰형님인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 시청자 여러분께 소중하게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평균 시청률 1위 수성을 지켰던 KBS N Sports는 ‘명쾌함의 대명사’ 이기호 캐스터와 ‘센스만점’ 강성철 캐스터에 이어 ‘샤우팅의 종결자’ 권성욱 캐스터의 합류로 더욱더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위를 날려줄 권성욱 캐스터의 힘찬 샤우팅은 5월 2일(토) 오후 4시 50분 KBS N Sports를 통해서 방송된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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