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이 일명 ‘강화도 스타일’로 완벽 변신했다.
이지훈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 출연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수홍의 초대를 받아 강화도에 있는 박수홍-박수애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지훈은 이날 박수홍-박수애 부부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특별한 정찬요리를 대접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이 저물자 박수홍과 박수애는 “자고 가라”고 권하며, 이지훈이 편한 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일바지와 화려한 꽃무늬의 조끼를 준비했다.
이지훈이 일명 ‘강화도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에 박수홍은 그만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지훈은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하게 “난 (이런 패션도) 소화가 되잖아”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수홍-박수애 커플이 “이게 어떻게 소화가 되지? 진짜 잘 어울린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이지훈은 즉석에서 감자를 캐는 상황극을 연출하며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이 박수홍-박수애 커플의 집을 방문한 모습은 5월 15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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