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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20일 외교부에서 「유엔창설 70주년 기념 특별행사」가 개최되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특별연설을 한다.

이 행사는 유엔한국협회(UNAROK),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 한국외교협회(KCFR)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한 외교단, 유엔협회 및 한국외교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주한 외교단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대사 등 11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에 참석 중인 반 사무총장은 금번 연설에서 지난 70년간 유엔과 한국의 특별한 관계 뿐만아니라 Post-2015 개발 의제 및 기후변화 등 유엔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유엔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창설 70주년 기념 동영상을 상영하고, 유엔과 한국관계에 관한 기념 사진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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