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상진과 임주환이 채널 CGV 예능 <나도 영화감독이다>에서 단편영화 제작에 도전했다.
리얼리티 예능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한상진이 단편영화의 총 연출을 맡고 그가 직접 임주환과 이다희, 이채영을 섭외했다.
임주환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한상진의 즉석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묵묵한 의리를 드러내기도.
시애틀로 떠나기 전 한자리에 모인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제작비 선택’이었다. 500불과 저녁식사권이 들어있는 봉투와 1500불이 들어있는 봉투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던 것.
그 순간 임주환은 번개 같은 계산 실력을 발휘, 하루 두끼는 간단히 먹고 저녁은 푸짐하게 먹자는 제안과 함께 저녁식사권이 있는 봉투를 선택, 팀의 ‘브레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6월 11일 첫 방송된 <나도 영화감독이다>에서 한상진은 최소한의 제작비로 4일만에 단편영화를 완성해야하는 상황에 놓였고 첫 영화 제작기의 걸음을 뗐다.
그러나 시애틀에 도착하자마자 이채영의 가방이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 앞으로 순탄치 않은 날들을 예고했다.
배우들의 파란만장 영화 제작기를 담은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채널CGV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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