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내 최초 당구 예능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의 네 번째 연예인 당구 고수로 개그맨 조윤호가 낙점됐다.
오는 6일(월) 정오와 오후 10시(듀얼편성)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예능프로그램 '죽방전설'에서는 죽방팀(연예계 당구 고수팀)과 함께 할 연예인 죽방 고수로 조윤호가 출연해 수족관 내에 설치된 특설 당구대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날 촬영에서는 세계 최초로 수족관 내 당구대를 설치하여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마치 물 속에서 당구 대결을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죽방전설’의 네 번째 연예인 죽방 고수로 등장한 조윤호는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몸 개그로 그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또한 녹화 당시 조윤호는 과거 아이돌 ‘이야말로’의 멤버였음을 고백하며 당시의 군무를 재현해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당구를 칠 때는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숨은 당구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죽방전설은 연예인 당구 고수를 찾아가 검증 미션을 수행하며, 미션을 통과하면 한 팀을 이뤄 일반인 당구 고수들과의 치열한 당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승리할 경우 시즌 마지막에 펼쳐질 왕중왕전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조윤호가 과연 실전 당구대결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한 큐에 끝낼 수 있을지 오는 6일 월요일 정오와 오후 10시 KBS N Sports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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